道, 교육분야 209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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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초.중.고등학교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다양한 교육 운영을 위해 교육분야에 209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교육기반시설 확충 및 급식시설 등 교육환경개선사업 50억원을 비롯해 학교체육시설 정비 및 인조잔디구장 조성비 54억 7000만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40억원, 이도2지구 학교 신설에 따른 학교용지 매입비 30억원 등이다.

또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비 9억원, 외국어 능력 신장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 경비 6억 6500만원,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방과후 학교 운영비 5억 3000만원도 포함됐다.

이와함께 배움터 지킴이 사업 등 기타 8개 사업에 7억 13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교육분야 지원 예산은 2006년 95억원, 2007년 115억원보다 급증한 것으로 지난해 본예산 기준 143억원, 추경예산 기준 207억원에 비춰볼때 올해에도 추경예산을 통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관련 제주도는 이들 사업비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 차원에서 조기 집행키로 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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