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천 저류지 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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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태풍 ‘나리’ 피해 복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시 하천 저류지 시설공사를 올해 우기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하천 저류지 시설공사는 사업비 811억원을 투입해 한천과 병문천, 독사천, 산지천 등 4대 하천에 대해 모두 11개소, 157만여 t 저수용량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 가운데 지난해 10월 착공한 7개소 저류지 시설공사를 올해 우기 전까지 마무리해 재해 피해에 대한 지역주민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한편 태풍 ‘나리’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던 한천 교량 복구공사는 지난해 10월에 완공돼 차량 통행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으며 복개구간 중 상판이 들린 부분에 대한 구조물 공사는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태형 기자>
kimt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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