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올림픽' 제주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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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CN 한국위 총회 제주 개최, 세계자연보전대회 유치 논의
제주특별자치도와 환경부,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등이 ‘환경올림픽’으로 불리우는 세계자연보전대회(WCC) 제주 유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제주도에 따르면 2012년 제5차 세계자연보전대회 제주 유치를 위한 전략 개발과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IUCN 한국위원회 총회가 오는 27일 제주도청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IUCN 한국위원회 이인규 회장과 임원, 환경부 등 정부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해 WCC 유치위원회 구성 및 향후 유치전략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또 IUCN 위원도 제주를 찾아 한국과 IUCN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컨벤션센터 시설 점검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WCC 유치 세부추진계획 등이 수립되면 본격적인 국내.외 유치활동을 전개, 대회 유치를 성사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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