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4개 확정
제주도 자생마를 이용한 고기능성 피부질환 치료개선용 마유화장품 개발 및 상용화 연구가 추진된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 평가위원회는 (주)제마유가 제출한 마유화장품 개발을 비롯해 영농조합법인 산새미가 주관하는 ‘탐라오가피유래 아칸토산 원료를 활용한 바이오식품 개발’과 (주)CS 주관, ‘지상파 DMB기반 임베디드 DPS 수신모듈 개발’, (주)인투비 주관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IP-TV 기반의 PSM 게이트웨이 개발’ 등 BT.IT 분야 4건을 2008년도 신규과제로 확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앞으로 1년간 기술 및 시제품 개발비 등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된다.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주도는 오는 2012년까지 21억 4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