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27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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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에 27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농림수산식품부의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에 도내 18 농가(양돈 17농가, 낙농 1농가)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따라서 이들 농가들의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에 26억7800만원(보조 8억300만원, 융자 13억3900만원, 자담 5억3600만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의 최고 지원한도는 1개소당 한(육)우는 2억500만원, 양돈 11억2500만원, 산란계 17억5000만원, 육계 8억7500만원, 오리 8억7500만원, 낙농 2억5000만원 등이다.

축사의 신개축 및 개보수 시설 자금은 등록된 가축사율시설 면적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사업대상 자격조건은 한(육)우는 50두 이상, 양돈 1000두 이상, 양계 3만수 이상, 오리 1만수 이상, 낙농(젖소) 50두 이상인 전업농이다.

한편 제주도는 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돈장시설 현대화 사업, 양계농가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정부의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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