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장마전선 물러난 후 2일부터 무더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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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상청"29일.30일 이틀간 제주지역에 최고 80mm 비 내려"

제주지역은 내달 1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그러나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2일부터 6일까지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은 내달 1일 오후 제주도 남쪽 먼 바다로 물러나고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장마전선은 30일 주로 남부지방에 영향을 줘 제주지역은 흐리고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기상청은 29일 오전 11시부터 30일 자정 때 까지 제주지역에 4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30일까지 제주지역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조업 및 항해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제주기상청은 당부했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 바다와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오전에 2.0~3.0m, 오후에 1.5~2.5m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제주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제주기상청측은 “장마전선이 1일 오후 제주도 남쪽 먼 바다로 물러난 후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상섭 기자>parks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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