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휠체어농구단(단장 부형종)이 제12회 대구컵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월 24일 부터 7월 27일까지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휠체어농구단은 예선 3경기에서 상대팀을 가볍게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휠체어농구단은 결승에서 무궁화전자팀을 맞아 혈전 끝에 65-59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송창헌(29.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선수와 김동현(22.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선수는 대회 ‘베스트 5’에 선정됐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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