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남군의회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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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남제주군의회가 8일 개원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남군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104회 임시회를 열고 4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병두 의원(51), 부의장에 김경민 의원(41)을 각각 선출했다.
남군의회는 의장단 선출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4대 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했다.
김 의장은 이날 개원식에서 “4대 군의회가 첫발을 내딛게 돼 의원 모두 감회와 기쁨보다 군민 여러분이 부여한 역할과 시대적 소명을 무거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있다”며 “4대 군의회가 남군의회 의정사에 새로운 초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 “역대 남군의회가 쌓아 올린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민자치, 참여자치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남군을 건설하기 위해 군민과 의회, 그리고 행정이 삼위일체가 돼 잠재된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기권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4대 남군의회가 군민에게 더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4대 남군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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