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방본부, 매주 수요일 심폐소생 교육의 날 지정
심장이 멎어 의식불명에 빠진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도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소방본부는 매주 수요일을 ‘심폐소생술 교육의 날’로 지정해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첫 교육은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 제주도소방교육대에서 두 시간동안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1회 교육인원은 18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발행하는 이수증을 발급하며, 발급비용은 1만1000원이다.
교육신청은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www.kacpr.org)에서 접수한다.
<좌동철 기자>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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