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민자유치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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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유도시포럼(대표 현명관.삼성물산회장)은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효율적인 민자유치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갖기로 확정했다.

국제자유도시포럼은 5일 재경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9월 2일)를 받은 후 처음으로 조선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제주민자유치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 워크숍’을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과 민자유치, 7대 선도프로젝트의 실체, 내.외국인이 보는 민자유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민자유치의 성공 및 실패사례연구를 중심으로 민자유치를 위한 제주도의 홍보마케팅, 민자유치를 위한 도민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현명관 회장은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중복됨에 따른 혼란문제를 정리하고 수익성을 보장하기 보다는 인프라 구축 차원의 7대 선도프로젝트사업의 문제를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이번 워크숍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현 회장은 또 “이번 워크숍은 민자유치를 위해서도 수익성이 보장되는 별개의 개발 아이템을 검토하고 민자유치를 위한 행정지원시스템, 도민의 수용태세는 어떠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모색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도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와 4개 시.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중앙정부의 책임자를 참여케 할 방침”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도 제주도가 민자유치의 최적지임을 내세울 만한 시스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고학찬 에센스21 대표, 허태학 에버랜드.호텔신라 사장, 강문창 두산건설 사장, 배동만 제일기획 사장, 이상대 삼성건설 사장, 이승한 삼성테스코 사장, 김수종 한국일보 논설위원, 강철준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강철희 고려대 공과대 교수, 김세원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박태호 서울대 국제지역원 교수, 신용하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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