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최현진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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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수 최현진이 제4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 탁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최현진은 8일 강원도 강릉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남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승환(포스데이타)을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최현진은 8강전에서 김주상(포스데이타)을 3대1로 이겨 역전승을 거둔 뒤 준결승에서 양희석(포스데이타)마저 3대1로 꺾어 결승에 올랐다.
최현진은 결승에서 김승환을 맞아 첫 세트를 11대7로 잡은 뒤 2세트 5점, 3세트 6점만 내줘 완승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김정훈(삼다수)은 16강전에서 유창재(삼성카드)에게 1대3으로 졌다.
대한항공 김경하.박경애조는 여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팀동료 전혜경.권현주를 3대1로 눌러 우승했고 김경하(대한항공)는 여일반부 4강전에서 김경아(현대백화점)에게 2대3으로 패해 3위에 그쳤다.
한편 7일 오후 벌어진 남중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제일중은 발림중(경남)에 2대3으로 졌고 강동훈(제일중)은 남중부 개인 단식 4강전에서 이진권(경기 내동중)에게 0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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