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실내악단은 이날 도내.외 음악경연대회 콩쿠르 입상자 등 음악 꿈나무 6명을 초대, 협연무대를 꾸민다.
협연자는 피아노 조안나(제주대 음악학과 4).박동연(제주대 음악학과 4), 첼로 송문희(제주대 음악학과 2), 오보에 장유석(제주대 음악학과 3), 클라리넷 김동현(제주대 음악학과 1)씨, 바이올린 강연주양(동광교 6)이다.
강연주양은 제주음협 주최 2003 제주학생음악콩쿠르와 제주대 주최 2003 제2회 전국 아라 콩쿠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김동현씨는 제주대 주최 2002 제1회 전국 아라 콩쿠르(목관부문)와 전남 호남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음악 꿈나무들의 연주곡은 모두 6곡.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작품 73’ 3악장(협연 김동현),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다장조’ 1악장(협연 송문희),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내림마장조 작품 73’ 1악장(협연 조안나), 알비노니의 ‘오보에 협주곡 제2번 라단조 작품 9’(협연 장유석),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라장조’ 1악장(협연 강연주),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작품 22’ 1악장(협연 박동연)이다.
문의 010-4692-2122.
<김오순 기자> ohsoo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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