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위원장 전귀연.제주도체육회 이사)는 최근 도체육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대회 일정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창설된 이 대회는 여자 초등부와 일반부(어머니부)로 나뉘어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 미리내구장 등에서 개최된다.
대회 신청 마감은 다음달 31일 오후 3시까지이며 대표자 회의는 9월 1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이도2동, 용, 월드컵, 남이여성, 남원큰엉, 표선, 성산, 최남단 등 도내 여자축구동우회 8팀 회장단이 참석했다.
한편 이상철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손영신(무용가), 김정연(어린이집 원장), 강영미(자영업), 정은선(체육관관장)씨 등에게 신임 여성체육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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