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지식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은 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12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2004년도 지역온라인콘텐츠 육성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구축된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의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하는 것으로, 특히 HD 장비가 도내 최초로 구축돼 고품질의 방송 관련 제작 및 고화질의 영상 편집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은 이번 고급 전문 멀티디이어 관련 장비의 구축으로 지역의 IT.CT 관련 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첨단 멀티미디어 장비 및 시설 지원으로 관련 기업의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일신 기자>chi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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