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15회 한국중.고골프연맹회장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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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골프의 샛별들이 제15회 한국중.고골프연맹회장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 그린을 빛낸다.

이 대회는 한국중.고골프연맹(회장 윤홍열) 주최로 9일 크라운컨트리클럽에서 연습라운딩을 시작으로 10일부터 나흘간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국내 남중부 최강자의 자리에 오른 국가대표상비군 이윤석(한라중 2년)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윤석은 지난달 엘로드배 제15회 스포츠조선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에 이어 중앙CC배 제6회 삼성 하우젠-MBC 미디어텍 청소년골프 최강전에서 정상의 굿샷을 선보여 대망의 3관왕에 도전한다.

지난 5월 제6회 경희대총장배 여중부 정상에 올랐던 편애리(한라중 2년)의 샷도 주목을 끈다.

또 올해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컵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 4위에 올랐던 국가대표 여고부 추지영(남녕고 3년)과 지난 대회 5위에 이름을 올렸던 국가대표상비군 나다예(남녕고 2년)가 정상 정복을 노린다.

이와 함께 제15회 그린국제골프배 전국 중고골프대회 여고부 단체전 준우승에 빛나는 제주관광산업고 임지나, 김민정, 한지훈, 임유선도 굿샷 향연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강원석(오현고), 김준현, 부석찬, 양경준, 정주엽(이상 제주관광산업고), 양호진, 우종욱, 이재승, 정성오(이상 남녕고), 오지은(신성여고), 좌이슬(제주상고), 강화성(제주제일중), 안성범, 이준혁(이상 한라중), 김은철(제주중앙중), 오주연(제주동여중), 임유진(제주여중) 등이 출전한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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