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생활체육 제주시윈드서핑축제, 9일부터 이호해수욕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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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을 하며 시원스런 바닷바람을 가른다.’

2004 생활체육 제주시윈드서핑축제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호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 축제는 생활체육제주시윈드서핑연합회(회장 김기윤)가 주최하고 제주시윈드서핑연합회 소속 클럽과 제주대학교 체육학과, 제주관광대학 관광스포츠계열, 제주관광해양고 해양레포츠과 주관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9일부터 14일까지는 일반인 초보자를 위한 무료강습회가 열려 윈드서핑을 즐기려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5일 오후 1시에는 윈드서핑대회 개회식에 이어 클럽.개인전 대회가 이어져 제주바다를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특히 18일 오전 10시에는 이호해수욕장을 출발, 용두암~탑동 앞바다를 경유해 이호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장거리 항해가 펼쳐져 시선을 끌 전망이다.

이밖에도 16일과 17일에는 윈드서핑 3급 지도자 자격연수가 실시되는데 연수 후에는 한국윈드서핑협회 또는 사단법인 대한윈드서핑협회의 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된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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