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초등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기초학력진단평가와 관련, 교사들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등 교육현장에서 ‘시행 여부’에 대해 논란.교사 일각에서는 “성적순으로 줄을 세우는 경쟁교육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이미 폐지된 지필고사를 다시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며 “도.농 간, 지역 간 학력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학교 간 위화감만 조성할 수 있다”고 비판.이에 대해 교육 당국은 “평가가 학생이나 학교별 석차를 매기기 위한 것이 아니며 학생들이 영역별로 일정 수준에 이르렀는지 가리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경업 guko@chejunews.co.kr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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