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마음태권도경연서 제주선수 전원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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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태권도협회 선수 10명 참가, 금메달 9개 동메달 1개 획득

제2회 전국한마음태권도경연대회에서 제주선수 전원이 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해 지난 10일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권태) 선수 10명이 참가, 금메달 9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일반부 지체장애 품새 부문에서 이양순, 이영광 선수, 일반부 청각장애 품새에서 오원종, 최제윤 선수, 일반부 청각장애 격파에서 이원종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민혁, 고은선, 양태근 선수는 지적장애 품새단체전에 출전, 금메달을 제주에 안겼다.

 

고등부 지적장애 품새에서 진형규 선수, 중등부 지적장애 품새에선 김태경, 이종협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일반부 지적장애 품새에서는 김미란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한편 전국한마음태권도경연대회는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이해와 화합의 장이다.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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