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클라리넷 소녀’ 찾기 운동을 추진한 이후 ‘71세로 추정되는 유모씨’, ‘몇 년 전만 해도 연락을 주고받았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당시 동생과 클라리넷을 같이 불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지만 당사자나 가족과는 연락이 닿지 않는 실정.
제주국제관악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내년 8월 열리는 제16회 제주국제관악제 행사 때 공식 초청해 대통령 부부 앞에서 연주했던 클라리넷을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악인들에게 들려주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 연락처 (722)8704.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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