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탐라기 축구대회‥ 제주시 지역경제 효자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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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5회 탐라기 축구대회가 제주시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열전이 끝난 탐라기 축구대회에 총 88팀 26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전국 중학교 최고의 대회로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전국 최상위의 팀들이 참가해 이 대회의 권위를 더해주고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됐다.

특히 제주시는 관광비수기인 8월 중순에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여름휴가를 겸한 선수, 가족 등 6000여 명이 대회기간 제주를 방문해 약 4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탐라기 전국축구대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의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홍원석 기자>hongw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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