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경열)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이룬 결혼이주 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애로사항인 의사소통·자녀양육 문제에 도움을 주고 남편 이외 마음 의지할 곳을 만들어 주고자“결혼이주 여성 친정엄마 되어주기”사업를 추진하면서 관내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 총5명(베트남 2명, 일본 1명, 필리핀 1명, 중국 1명)과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이를 계기로 한국으로 이주한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인 친정엄마 같은 세심한 배려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