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전래동화는 장대 인형과 탈 인형이 어우러져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으로 줄거리 또한 고정 관념을 깨고 최고의 상상력을 발휘해 맘껏 인형극을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하고 흥미롭게 짜여 있다.
한편, 이야기의 기본 토대는 우리 전통문화를 택하고 있어, 딱딱하고 지겹게 생각하는 우리 옛 문화에 대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예측하지 못한 엉뚱함으로 순간순간 함박웃음이 터져 나오는 작품으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