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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용돈을 모아 노숙인시설에 정성어린 과자를 선물한 3남매
 제주시희망원
 2015-05-15 10:33:08  |   조회: 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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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등학교 재학중인 3남매 한승준(6학년) 한승균(5학년) 한예은(유치원)어린이들이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숙인 복지시설 제주시희망원을 찾아 정성스럽게 포장한 과자봉지 100개를 전달하였다. 과자봉지에는 ‘사랑해요’ 힘내세요‘라고 문구가 적혀 있었다. 제주시희망원장은 선물을 전달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제주시희망원은 제주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숙인복지시설로 1979년 5월에 개원하여 현재 85여명(남자72명 여자13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중 70% 알코올의존으로 가족과 단절되어 있다. 시설생활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신의 용돈을 아껴가며 선물한 학생들의 마음에 훈훈한 정을 가슴에 새겼다.
2015-05-15 1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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