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대표적인 IT기업 카카오가 제주지역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도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08년 첫 후원을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총 756건(개인 515건, 단체 241건)의 후원 활동과 누적 기부금 약 10억 원을 기록하며 제주지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이용형)은 자립 의지와 계획이 있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주거, 교육, 취업 의료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자립준비청소년의 등록금 마련을 위해 사회 공헌 사업을 신청하였고, 지원금으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여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다.
청소년자립지원관 김은영 관장은 “자립준비청소년들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남들과 동일한 기회를 갖고 꿈에 대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청소년의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카카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