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은 명절에도 가족이나 주변 지지체계가 없어 외로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가정 밖 청소년이 따듯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한다고 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청소년과 기관 종사자들은 직접 설 안부를 나누며 온기를 나누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 관장과 종사자들은 자립준비청소년이 건강하게 안정적인 자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은 지난해 9월 개소하여 18~24세 가정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