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 의견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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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범 도의회 부의장 "제주 가치 높이는 의정활동 주력"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도민들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우범 제주도의회 부의장(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은 “제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적극적 의정활동 펼쳐 나갈 것”이라며 제2차 정례회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현 부의장은 “올해는 지방의회 부활 20주년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5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일뿐만 아니라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해이기도 하다”며 “도민 여러분의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도민과 함께 제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후속 조치 방안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 부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그동안 제주가 걸어온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따른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의 생각을 최우선에 두고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현 부의장은 특히 “제2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수립, 관광과 수출산업 활성화, 복지서비스 개선, 주민참여예산조례 시행, 교육체계 강화뿐만 아니라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도내 1차 산업 종사자의 소득증대 방안 강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에 걸맞은 정책과 해결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도 무엇보다 열악한 제주도의 재정 상태를 고려해 낭비 없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고 역설했다.


현 부의장은 또 “도정질문을 통해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제주도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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