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산업과 신기술 융합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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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산업과 신기술 융합화 지원

중소기업청은 지역 특산물 관련 향토산업을 IT.BT 등 신기술과 접목시켜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향토산업 신기술융합화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지방중소기업청(청장 천성만)에 따르면 '향토산업 신기술융합화 개발사업'은 전통산업과 첨단기굴 또는 첨단기술간 융합신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는 추세에 부응해 향토자원의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과 혁신능력을 배양, 향토산업이 지역경제성장의 핵심산업의 한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광역권(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등)단위로 총 5개 내외 과제를 발굴, 개발기획단계에서 사업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과제당 총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향토기업과 IT·BT 등 신기술 보유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지자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야만 하며, 개발 결과물은 중소기업이 소유하게 된다.

중기청은 사업 완료 후에도 재래시장 등 판로 개척 지원과 연계를 통해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제주중기청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723)2104

<신정익 기자>chejugod@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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