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폐형광등 처리여건이 미흡한 지자체와 도서지역, 군부대, 공단을 순회하며 폐형광등을 모아 한국환경자원공사 차량으로 처리시설이 있는 경기도 화성지역으로 운송하게 된다.
오는 3일 제주 발대식에는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YWCA 등 6개 시민. 환경단체와 해군제주방어사령부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환경퍼포먼스와 함께 환경가요제가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제주에서 시작되는 이 행사는 경상도 지역과 강원. 충청지역, 전라지역을 거쳐 서해5도에서 마무리될 계획이다.
<김대영 기자>kimdy@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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