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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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생계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신속히 찾아내 지원해주기 위해 복지위원을 위촉했다.

남제주군은 8일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증진에 대한 관심 및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 중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13명을 복지위원으로 위촉했다.

남제주군은 겨울철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데도 기초생활수급자등 지원대상자로 선정돼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신속히 발굴, 지원하기 위해 이처럼 복지위원을 위촉하게 됐다.

복지위원들은 주민들과의 접촉에서 복지관련 문제를 파악, 군청에 알려 물제를 해결하는 1차적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마을이장이나 부녀회 청년회 학교와 이웃주민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알리는 일을 하게 된다.

이와관련 남제주군 관계자는 “읍면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복지위원들간에 월1회 이상 회의를 열어 저소득층 발굴 및 지원 연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욱 기자>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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