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업, 음식업, 이.미용업 등 골목상권 업종의 자금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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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도.소매업과 음식업, 이.미용업 등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이들 업종의 자금난이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원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3141개 업체 1238억원으로, 이들 가운데 도.소매업과 음식업, 이.미용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3.8%(2005개 업체)로 금액으로는 466억원에 이른다.

이어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439억원과 131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주도는 중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경영안정 도모믈 위해 복권기금 50억원을 재원으로 확보해 지원하고,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까지 4.7%로 일갈 적용하던 금리를 올해부터 담보에 따라 3.2%~4.3%로 차등 적용하고 있다.

<송경훈 기자>scoop@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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