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이 지난 한 해 동안 111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발연은 오는 30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기본.정책과제를 중심으로 2011년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 지난 1년의 연구결과를 결산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제발연이 지난해 수행한 연구과제는 기본과제 31건, 정책과제 8건, 현안과제 8건, 수탁과제 28건, 협약과제 16건, 포커스 20건 등 모두 11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78건에 비해 42%나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포커스의 경우 월 2회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2011년 주요 현안이 구제역, 세계 7대 자연경관, 자치행정모형, 신공항 건설, 중문관광단지 민간매각 등의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문의 제주발전연구원 연구기획팀 726-62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