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비상연석회의, 한미 FTA 비준 무효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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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 제주도연맹(의장 김장택)을 비롯한 제주지역 27개 농업인단체, 정당,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미 FTA 폐기·MB 한나라당 심판 제주지역비상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지난 28일 제주시청 앞에서 ‘한미 FTA 비준 무효 범국민서명운동’을 가졌다.

연석회의는 이날 서명운동을 통해 “미국에 경제주권과 사법주권을 팔아넘긴 한미 FTA는 즉각 폐기해야 한다”며 “1% 부자만을 위한 한미 FTA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나아질 거라고 하는데 소 값 폭락, 의료비 인상 등 피해가 속출 한다”며 “국민의 힘으로 정권을 심판해 한미 FTA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석회의 오는 2월 25일까지 서명운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문의 전국농민회 제주도연맹 747-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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