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지방개발공사와 (주)한라산은 자사의 상품인 삼다수와 한라산소주에 제주방문의 해 심벌과 엠블렘,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28일부터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삼다수는 제주방문의 해 엠블렘을 활용해 상표을 제작했고 한라산소주는 소주 상표와 상품상자포장지 등에 심벌마크와 캐릭터를 활용했다.
제주도는 지역생산업체와 기업체 등에서 제주방문의 해 상징체계를 활용 여부에 대해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도내 기업과 공공법인체, 기타 도지사 공공의 목적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대해 상징체계 사용신청을 받아 1년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방문의 해 조직위원회 산하에 총괄지원과 정책개발, 마케팅분과 구성을 완료, 본격적인 업무지원을 시작했다.
<송경훈 기자>scoop@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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