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비상품감귤 도외반출업체 적발
서귀포시, 비상품감귤 도외반출업체 적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비상품감귤을 도외로 반출하려던 서귀포시내 비상품감귤 수집업체가 적발됐다.

서귀포시는 26일 선과하지 않은 감귤 6.5톤을 대형 콘테이너에 봉인해 도외로 반출하려된 동홍동 소재 T업체를 적발,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날 적발된 업체에 대해 비상품감귤 수집업체 지정을 취소하는 한편 문제의 비상품감귤 전량을 가공공장으로 보내 처리토록 조치했다.

서귀포시는 노지감귤 마무리 수확작업이 한창인 최근 비상품 감귤의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비상품 전문취급 선과장을 중심으로 불시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송용관 기자>songyk@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뉴스
제주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