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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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양용은(KB금융그룹)이 23일(한국시간) 미국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 칼튼 골프장(파72·7천833야드)에서 열리는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즌 첫 대회인 이 대회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계 랭킹 1위부터 64위까지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들은 양용은을 비롯해 최경주(SK텔레콤), 김경태(신한금융그룹), 배상문(캘러웨이), 나상욱(타이틀리스트) 등 5명이 참가한다.

양용은은 1회전에서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맞붙고, 최경주는 카일 스탠리(미국)와 맞붙고 김경태는 안데르스 한센(덴마크)과 상대한다.

양용은이 지난해 이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한편 양용은은 지난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막이 내린 미국프로골프투어(PGA) 노던트러스트 오픈 경기에서 합계 2오버파 286타를 기록하며 위창수(테일러메이드)와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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