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5일부터 개편 시행됨에 따라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대책판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버스노선 개편 초기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문의와 폐지.변경노선 등으로 인한 혼선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특별대책반을 통해 이러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중교통 불편해결 특별대책반은 제주도와 자치경찰단, 120콜센터, 행정시, 운수회사가 합동으로 참여해 노선 안내팀과 노선 점검팀, 불편 개선팀으로 편성 운영된다.
대중교통 특별대책반은 신설.폐지.조정된 버스정보를 안내하고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한편 승차대와 버스정보시스템(BIS), 버스 정상운행 여부 및 노선별 이용객 동향 등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문의 제주도 교통항공과 71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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