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예비후보(민주통합당.서귀포시)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감귤의 신품종 연구.개발을 위해 예산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신품종 감귤을 개발해 외국에 로열티를 받고 수출하는 구조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감귤 신품종 개발에는 1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연구.개발하기 때문에 국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동시에 감귤축제, 감귤엑스포와 같은 체험행사와 관광산업과의 결합을 시도해 감귤농가가 추가소득을 거둘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