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장하나씨(35)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순위에서 13번을 배정 받아 국회 입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민주통합당은 20일 4.11 총선 비례대표 순위를 확정, 발표했다.
최근 치러진 청년 비례대표 경선에서 3위에 오른 장씨는 13번을 배정 받았다. 현재의 민주통합당의 정당 지지율을 감안할 때 장씨의 국회의원 등극은 사실상 확정됐다는 분석이다.
장씨는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선출직대의원과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 해군기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