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예비후보(새누리당.제주시 갑)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헌법상 탈북자들은 우리 국민으로 규정돼 있다”며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탈북자 인권연구소 설립해 탈북자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탈북자 인권연구소는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와 연계해 탈북자 문제를 국제사회에 확산하는 일을 하게 되며 탈북자 문제의 체계적인 대책 등의 연구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18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북한인권법 제정과 함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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