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4·11총선 후보, 매니페스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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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서 제주시 갑·을 2개 선거구 후보들이 협약 서명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무소속 고동수, 무소속 장동훈, 민주통합당 강창일, 새누리당 현경대, 송인권 제주도선관위원장, 민주통합당 김우남, 자유선진당 강정희, 진보신당 전우홍 후보. <연합뉴스>
4·11총선에 출마하는 제주시내 2개 선거구 후보들이 24일 정책 경쟁을 통한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제주시갑, 제주시을 2개 선거구 후보 7명은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 협약식'에서 "이번 선거가 국민 간의 갈등을 넘어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후보들은 협약서를 통해 "정책에 비전과 목표, 우선순위, 절차, 기간, 정책 추진에 따른 재원 조달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명시하고, 사전검증과 사후평가가 용이하도록 하겠다"며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공개하는 등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이외에도 혈연·지연·학연 등 연고주의에 의존하는 선거를 탈피하고, 정책으로 경쟁해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선진선거문화를 정착시킬 것을 다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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