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수 후보, 서민경제 활성화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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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현장>

무소속 고동수 후보는 2일 오전 제주시 신광사거리에서 108배 인사를 시작으로 연동주민센터 앞과 신제주 일원에서 게릴라식 유세를 이어갔다.

 

특히 고 후보는 제주시민속오일장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부동층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고 후보는 이 자리에서 “골목경제 활성화와 재래시장의 활성화가 곧 서민경제의 활성화”라며 “지금 정부의 정책은 1% 재벌을 위한 정책으로 우리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후보는 특히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자세를 확대하고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을 전면 개혁해 제주도민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이 한 몸을 바치겠다”며 “지금 현재 농사를 짓고 있는 제가 진정한 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저는 돈도 조직도 정당도 갖고 있지 못하고 오직 제주도민 만이 있다”며 “지금껏 32년간 못한 사람이, 또 8년 동안 못한 사람이 앞으로 다시 국회의원이 된다면 또 다시 제주는 후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구태로 얼룩진 정치와 하는 일 없이 주변을 기웃거리는 정치를 단절할 절호의 기회”라며 “진정한 세대교체만이 제주가 살길”이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고 후보는 이날 오후 노형동 일대를 돌며 게릴라식 유세를 이어갔다.
문의 선거사무소 742-2367.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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