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후보, 토론회서 정책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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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현장>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는 2일 제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후보자 합동 토론회에 참석, 제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제주시 연동과 노형 등 신도심권을 곳곳을 누비며 거리유세 및 게릴라식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연동에는 차 없는 거리(바오젠 거리)와 신화의 거리가 한 블록 사이를 두고 나란히 조성돼 있지만 도로 정비와 조명시설, 조형물 설치에 급급해 체계적인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며 “테마를 중심으로 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해야 관광객과 시민이 몰리고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화거리 조성 방안과 관련, 현 후보는 “우선 나란히 있는 두 거리를 연계해 상징적 콘텐츠는 물론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부대시설를 보강하겠다”며 “디자인 전문가, 도시공학자, 관련 공무원 등과 함께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확실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이어 “차 없는 거리는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도로로, 신화의 거리는 볼거리, 살거리가 풍성한 거리로 각각 만들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제주시 외도부영아파트 앞에서 진행된 게릴라식 유세에서는 박성익 전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연합회장과 김명수 밝은사회실천연합 부회장 등이 지원유세에 나서 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문의 선거사무소 749-9105.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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