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후보"골프산업 개별소비세 감면 최소 10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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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현경대 후보는 4일 제주시 하귀새마을금고 앞과 신제주 이마트 앞에서 잇따라 거리유세를 갖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현 후보는 거리유세를 통해 “국회에 가면 교부금을 확보해 외도부영아파트에서 하귀로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공사가 시행되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애월항에서 평화로까지 도로를 확장하는 한편 하수관거사업을 실시해 마음 놓고 집을 짓고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현 후보는 이날 정책 브리핑을 통해 “도내 골프산업은 제주 관광상품의 한 축을 이루고 있지만 상당수가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감면정책을 최소 10년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또 “도내 골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마케팅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면서 아울러 도내 골프업계의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촉구, 관광객을 비롯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선거사무소 749-9105.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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