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동완)은 4일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이 주장한 ‘현경대 후보측 불법서신 발송’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강창일 후보의 지지율 급락에 따른 국면 전환용 무책임한 폭로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올해부터 인터넷, 전자우편,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상시 허용되고 있다”며 “전 국민 인터넷 시대에 위문편지로 불법선거운동을 했다는 주장은 한마디로 ‘넌센스’”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이어 “현경대 후보 사무소에서도 밝혔듯이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선관위가 수사를 의뢰했다고 하니, 사법당국은 조속하고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749-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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