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 "기초자치단체 부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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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문대림 후보는 9일 새벽부터 유권자들의 만남을 이어가는 등 부동층 표심을 끌어안기에 주력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귀포시 수협 어판장을 찾아 “기초자치단체 부활로 2014년 서귀포시장을 서귀포시민이 직접 뽑을 수 있도록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어 “기초자치권 부활, 1차 산업 활성화 등 경제 활성화, 교육희망도시, 신공항 유치, 생태도시 육성, 4.3특별법 전면 재개정 등 6대 핵심공약과 세부공약에 대해 공약실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해마다 서귀포시민들에게 보고 드리면서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화순리 해녀 회장단 및 어촌계장 모임을 찾아 방문 인사, 대정지역 투어, 서귀포오일장 투어를 어어 가며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문 후보는 “국회에 입성하면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선택해 생명산업인 1차 산업과 서귀포지역 경제의 르네상스 시대를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며 “이번 선거는 기초자치단체 부활론자와 기초자치단체 부활 반대론자와의 한판 대결이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문의 선거사무실 760-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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