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수 후보" 제주도민 자존심 지켜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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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고동수 후보는 9일 제주시 연동 지역을 순회하며 4차례의 유세전을 갖는 강행군으로 막판 총력전을 전개했다.

 

고 후보는 이날 “유권자들이 이제 서서히 저의 진정성을 믿고 이해해 주시는 것에 대해 정말 고맙다"며 "이번 선거에서 사상 유래 없는 선거 혁명을 일으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결코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 아니라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선거가 돼야 한다”며 “선거 공보물을 제대로 잘 봐서 진정 제주를 살릴 진정한 후보가 누구인지 도민들이 잘 아실 것”이라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어 “제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당에 의존하는 후보가 돼서는 안 되며 말로는 서민이고 친 재벌적 공약으로 도민을 현혹하는 후보도 안된다”며 “우리 제주도민들은 다같이 잘사는 수눌음의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또 “이제 선거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지만 전세역전의 시간은 충분하며 제주는 전통적으로 무소속의 바람이 불었고 이는 제주도민의 자존심”이라며 “이 같은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지켜 내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의 선거사무소 742-2367.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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