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중심가에 제주래핑 관광열차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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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상하이 중심지에 제주를 홍보하는 관광열차 내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상하이 최대 번화가이자 쇼핑 거리인 ‘남경로 차 없는 보행거리’에 제주이미지가 그려진 관광열차가 운행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네스코 3관왕 등의 제주이미지를 벽면에 래핑한 관광열차는 모두 3대로 1일 35회 순환 운행되고 있다. 제주래핑 관광열차는 오는 7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상하이 중심지를 누비게 된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상하이 현지에서 다양한 제주관광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상하이시 여유국과 연계해 지난달부터 45개 상하이 관광안내센터에 제주관광 홍보물을 비치, 1일 2만여 명의 고객들에게 제주를 알리고 있다.


또한 상하이 시정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사이트(www.shanghaitour.net) 메인 페이지에 배너광고를 게재해 제주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중국의 주요 방송과 관광전문잡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제주의 매력을 집중 부각시키는 한편 주요 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현장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 제주도 관광정책과 71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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