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서 100여 명 참여해 21세기 청소년의 역할 등 토론
세계 젊은이들의 소통의 장이 될 ‘제3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제주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청소년포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도교육청과 교류를 맺고 있는 세계 각국의 자매.우호도시 청소년은 물론 환태평양협의체 회원 도시, 한.아랍소사이어티 회원 도시 등 20여 개 도시, 100여 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한다.
올해 청소년포럼의 토론 주제는 21세기를 지향하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역할과 자세, 지역과 국가 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 글로벌시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등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국제청소년포럼을 공동 주최하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제주도와 교류를 맺고 있는 도시와의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제주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과 710-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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