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뮤지엄컴플렉스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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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정계획(안) 공고...한림읍 금악리 일대 227억원 투입돼 조성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제주뮤지엄컴플렉스’가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뮤지엄컴플렉스’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안)을 지난 13일자로 공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일대에 5만8950㎡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제주뮤지엄컴플렉스 사업에는 총 227억원이 투입되며, 박물관과 음식점, 휴게시설 등이 건설된다.


제주뮤지엄컴플렉스 조성사업은 올해 말 완료될 예정으로 그리스.이집트 문명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박물관과 전문휴양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제주도는 오는 26일까지 주민 의견과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에 상정,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인 제주해양과학관을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했고, 한림읍 금악리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제주아덴힐리조트를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계획안을 공고하는 등 투자진흥지구를 확대하고 있다.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될 경우 법인세와 소득세, 취.등록세, 재산세 등이 일정 기간 면제되고 공유수면 사용료, 농지보전부담금, 대체초지 조성비 등이 감면된다. 문의 제주도 투자유치과 710-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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