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제주관광 외국어 통역 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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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서비스 제공 이후 지난달 말까지 2만2074건 다운로드

제주특별자치도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공하고 있는 외국어 통역서비스가 도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5월부터 스마트폰 외국어 통역 애플리케이션 ‘제주관광 통역비서’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 통역비서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음성과 문자를 통해 양방향으로 통.번역해 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주지역에서 무료로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음성자동 통역서비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서비스 제공이후 지난달 말까지 총 2만2074건이 다운로드되고 있으며 국가별로는 한국이 1만7661건, 일본 3309건, 중국 외 기타 국가가 1104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1월부터 도내 관광지 및 숙박업소, 음식점 등 150개 관광업체 등을 찾아다니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지원한 이후 올 1분기 다운로드 건수가 1만254건으로 급증, 지난해 4분기에 비해 419%의 급증세를 보였다.


한편 제주도는 다음 달부터는 외식업 종사자들을 위해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돔베고기, 빙떡 등) 용어 1270단어와 외국어 접객 회화 등을 수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도 정보정책과 710-2391


<김승종 기자>kimsj@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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